경향신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업·등록금문제 풀려면 청년 비례대표 확대 필요” ㆍ‘청년 비례대표제’ 토론회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경영연구소와 PR포럼이 주최하고 경향신문이 후원한 ‘청년, 비례대표제를 말하다’ 토론회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한국정치개혁, 비례대표제 강화가 급선무다’에 이어 비례대표를 주제로 두 번째 열린 토론회였다. 전문가들은 청년실업, 비정규직, 고액 등록금 등 2030세대 문제를 푸는 데 비례대표제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에 견해가 일치했다. 모두발언에 나선 김경미 정치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지금의 다수대표제하에서는 ‘사표(탈락한 이를 찍은 표)’, 즉 많은 이들의 표가 투표함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계속됐다”면서 “지지받은 만큼 의석이 배분되는 비례대표제에서는 각자의 투표가 생생한 정책 입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1세션에서는 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