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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주

"안철수, 정치혐오 즐기다 혐오의 당사자 된다" (비례대표제 청년포럼 / 프레시안 2012.10.24) 안철수, 정치혐오 즐기다 혐오의 당사자 된다 "허경영 공약과 똑같은 안철수표 최악의 개혁안" 지난 3월부터 '청년, 정치개혁을 말하다' 연재를 통해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치개혁안, 그중에서도 비례성이 높은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함을 이야기해왔던 비례대표제 청년포럼이 대선 특집으로 각 대선 캠프의 정치혁신안에 대해서 좌담회를 진행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 7일 안철수 후보의 정치혁신안에 대한 좌담회에 이어 22일 발표한 문재인 후보의 정치개혁안에 대해서도 동일한 입장을 가지고 난상 토론을 벌이기 위해 23일 오전 10시에 긴급히 모였다. 문재인 후보의 정치개혁안에 보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꼭 실현되었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따져보고, 이 정치개혁안이 다른 대선 후보들의 정치개혁안에 어떤 영.. 더보기
[3회 비례대표제포럼] 3분발언: 조성주 경제민주화2030연대 대표 탈정치화된 청년들이 '정치효능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며 정치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 흐름에 응답하지 못하는 정치권의 개혁논쟁 언제부턴가 청년들이 정치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90년대 중후반 이후 그러니까 대학생이 주축이 된 청년들의 ‘거리의 정치’가 사그러들기 시작하면서 청년들, 또는 2030세대는 ‘탈정치’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늘 젊은 층의 무관심을 질타하는 사설과 기사들이 줄을 이었고 청년세대가 정치에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 사회에 관심이 없다는 식의 논리로 이어가기도 했다. 이는 언론, 학계, 그리고 정치권 모두가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갑자기 선거의 최대 변수가 청년세대가 되어버렸으며 이번에 출마한 대선후보들 역시 너도나도 청년들에게 어필.. 더보기
국회의원 줄이자? 이재오 의원은 틀렸다 (2012-06-10 오마이뉴스) 국회의원 줄이자? 이재오 의원은 틀렸다 [주장] 특권 줄이고 비례대표 수 확대해야 조성주 (haruka23) 기자 ▲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 윤성효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국회에 놀고먹는 국회의원이 100명쯤 된다면서 국회의원 수를 100명 정도 줄이겠다고 주장했다. 안 그래도 19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약 200여 가지에 달한다는 국회의원들의 특권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국회의원의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만들겠다고 여야가 경쟁적으로 주장하는 와중에 나온 이재오 의원의 발언은 각계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놀고먹는 국회의원들을 비판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보궐선거 당선으로 활동한 2년간 단 7건의 법안 대표발의에 그쳐 열심히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기는 머쓱한 상황이다. 18.. 더보기
국회의원 특권 줄어들면 좋은 정치되나? 특권은 줄이고 일꾼은 늘리고! (조성주 / PR청년포럼 기획위원|프레시안 2012-06-5) 국회의원 특권 줄어들면 좋은 정치되나? 특권은 줄이고 일꾼은 늘리고! - 조성주 PR청년포럼 기획위원 지난 5월 30일 19대 국회가 시작되었다. 아직 여야가 개원합의에까지 이르지는 못하고 있지만 여당의 압도적 우위로 시작된 18대 국회가 끝나고 야당의 근소한 열위로 시작된 19대 국회는 올해 대선 그리고 2014년 지방선거까지를 거치며 한국사회의 중요한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4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새로운 국회시작 즈음에 매번 반복되는 논란이 있다. 바로 국회의원들에게 제공되는 각종 ‘특권’에 대한 비판과 적당한 수준의 자성의 목소리들이다. 이번 19대 국회 시작즈음에도 여지없이 약 200여가지에 달한다는 국회의원들의 각종 특권에 대한 비판이 언론과 SNS등에서 거세게 일었다. 물론.. 더보기
비례대표제확대 2012 캠페인 2차 워크샵 스케치 :D 어제(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131호에서 PR2012 2차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 1차 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워크샵 현장을 채워주시고, 열정 실린 토론이 오갔던 그 자리 풍경을 한 번 살펴볼까요? :) 워크샵은 1차 때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경미, 손정욱, 조성주 세 분의 강의 후에 이어진 전략토론 시간에는 참가자 분들이 멋지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내셔서 모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발표를 겸하셨던 조성주 님께서는 비례대표제 확대와 동반될 수밖에 없는 의석수 증원에는 국민적 반발이 따를 테니 '의원특권폐지 + 의석수 증원(400명 정도로)'을 추진해보자고 하셨고, 이에 박제민 님께서 '특권은 줄이고, 일꾼은 늘리고' 같은 슬로건도 정해보자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더보기
조성주(청년유니온 정책기획팀장)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또 하나의 방법' ⓒ시사IN 조우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