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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세상을 기획하라

PR 라운드테이블 스케치 :) 지난 3월 16일 청어람아카데미에서 있었던 PR라운드테이블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그 날 청어람에서는 무슨 이야기들이 오고갔을까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라운드테이블을 준비하는 스탭분들의 모습입니다 ^^ 아- 알흠다호라~~ 이 날 사회를 맡은 정치경영연구소 김경미 연구원입니다. 이 분의 마력(?)에 빠져 1세션 발제자 두 분이 정신차릴 새도 없이 덜컥 발제를 맡게 되었다는 후문이 있었더랬죠 ^^a PR청년포럼에서 준비한 오프닝 영상입니다. 비례대표제에 대해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발랄한 영상이었죠 ^^ (보기) 김경미 연구원의 낚시바늘에 걸려든(!) 첫 번째 주인공, 한반도평화연구원 윤환철 국장님이십니다 ^^ 선거홍보물에 후보자 재산내역, 전과기록 등이 실리게 된 데에는 윤 국장님의 노력.. 더보기
“선거에 성경적 가치 실현 약자 대변 비례대표 확대”… 공정한 세상 만들기 위한 교회의 역할 모색 논의 (20120319 국민일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계에서 공정한 선거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교계는 성경적 가치 실현과 교계의 에너지를 어떻게 현실정치에 반영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비례대표제 확대를 위한 교계·시민운동도 활성화되는 기류다. ◇공정선거 위한 참여민주주의 활발=기독교윤리실천운동, 학생신앙운동(SFC) 등 7개 교계·시민단체들은 16일 서울 남산동 2가 청어람에서 ‘기독 청년. 공정한 세상을 기획하라!’(Voice for the Voiceless·'목소리를 잃은 자들에게 목소리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교회의 선거제도 개혁운동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개선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시민사회와 근대(정치) 형성과 유지에 기독교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 더보기
윤환철(한반도평화연구원 사무국장) - 선거제도 개혁운동과 교회의 참여 <PR 라운드테이블> 선거제도 개혁운동과 교회의 참여 윤환철(한반도평화연구원 사무국장, 전 공선협 사무차장) 1. 서론: 정치사회에 대한 교회의 책임과 전통 □ 선거제도의 공정성 여부가 ‘자유주의’냐 아니냐를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다. ◦ 자유주의의 ‘기회균등’은 “능력 있으면 출세해라” 식으로 해석되기 보다는 “능력을 갖출 기회와 출세할 기회를 모두 제공한다”는 식으로 해석돼야 한다. ◦ 선거제도가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 체제는 ‘자유주의’를 위협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 잘못된 선거는 잘못된 정치(임기)를 부른다. ◦ 돈으로 당선된 정치인은 반드시 투입 이상의 수익을 찾게 된다. ◦ 호도된 이미지로 당선된 정치인은 재선의 가능성이 없는 한 유권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잘못된 선거는 공동체의 파괴.. 더보기
손정욱(원희룡 의원실 보좌관) - 기독청년들이 비례대표제 확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PR 라운드테이블> 기독청년들이 비례대표제 확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손정욱(원희룡 의원실 보좌관) 1. 들어가는 글 - 4월 11일 총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여의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음. 특히 20년만에 총선과 대선이 같은 해에 치러지는 만큼 그 어느 선거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음. 이번 총선의 승패가 곧이어 치러질 대선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임. - 총선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각 정당은 얼마나 새로운 인물들로 자신들의 진영을 구축했는지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음. 어떤 인물이 사라지고, 어떤 인물이 등장하느냐가 (정치(가)를 싫어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가장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개혁의 모습이기 때문임. -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런 인물교체의 모습은 총선때마다 반복되어왔음을 알 수 있음. .. 더보기
장철순(SFC 사회변혁국) - 자기선택·자기책임 있는 기독청년 정치주체 생성 <PR 라운드테이블> 자기선택·자기책임 있는 기독청년 정치주체 생성 장철순 (SFC 사회변혁국) 2012년 총선·대선을 앞두고 학생신앙운동(이하 SFC)은 선거를 앞두고 기독청년들이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하는 가에 대한 고민 속에 주력운동을 펼쳐왔다. 1980~90년대 선거 자체의 공정성이 심하게 훼손된 상황 속에서 공명선거운동은 중요하고 필요한 운동이었다. SFC는 1991년 공명선거실천기독교대책위원회(공선기위)가 만들어져 활동을 시작할 당시 공명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공명선거 캠페인뿐만 아니라 공명선서 감시단을 조직하여 불법선거운동 현장을 찾아 증거를 입수하여 선관위에 고발하는 일도 하였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선거의 공정성이 많이 나아졌고, 선거제도 역시 많이 개선되었다. 2002년에는.. 더보기
이성영(희년함께) - 비례대표제와 토지문제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PR 라운드테이블> 비례대표제와 토지문제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성영(희년함께) 1. 희년함께의 활동 1) 토지보유세(Land Value Taxation) 강화 - 종합부동산세 -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안 연구 - 패키지형 세제개혁 : 노력소득 과세 감면, 불로소득 과세 강화 - 고위공직자 부동산백지신탁제 입법운동 2) 토지공공임대제 및 공동체토지신탁(Community Land Trust) - 철거형 재개발 -> 대안적 개발 모색 : 포이동 재건마을 등 재개발 지역 대안적 개발 모색 및 연대 - 농촌 토지문제 해결방안 모색 3) Housing Right Project - 대학생 주거비 절감 대안 모색 ‣ 정부 중심형 대안 ① 대학가 주변 월세 가격 인상제한 법안 마련 및 전월세 임대차 보호법 강화 ② 뉴타운 해제지역 주택.. 더보기
박제민(기독교윤리실천운동) - ‘나의 정치’를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 <PR 라운드테이블> ‘나의 정치’를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 박제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나의 정치 - 정치에 대한 혐오, 무관심 - 그러나 정치와 무관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우리 공동체를 뜨겁게 달구는 주제들 : FTA,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구럼비 바위 - 정치적 결정에 따라 개인의 희비는 엇갈리는 오늘, 실상 모두가 나의 정치를 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정치는 안녕하십니까? 나의 정치, 이젠 아름다워라 - 짜장면과 짬뽕 밖에 먹을 수 없다면? 미추어버리겠네! - 정녕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밖에 찍을 수 없단 말인가 : 사표론, 비판적 지지론 - 선거구 획정, 석패율제는 정치인들을 위한 제도 변화일 뿐 - 나의 정치를 아름답게 바꿔줄 변화, 비례대표제가 필요하다. 비례대표제가 가져올 아름다운 변화 -.. 더보기
김은선(성서한국) - 어느 날 내게 다가온 비례대표제 <PR 라운드테이블> 어느 날 내게 다가온 비례대표제 김은선(성서한국 팀장) 안녕, 비례대표씨. - 정치참여, 당연히 해야지. 투표도 당연히 해야지, 잘해야지! - 하지만 선거철이 지나면 읽기도 싫어지는 정치기사들. 니나 해라, 정치. - 비례대표제와 처음 만남: 너무 평범한 그대! 네가 직접 비례대표제를 공부해줘! - 이게 뭐양. 어려웡. 물 머겅. 두번 머겅. 요상한 녀석이로다 - 그러니까 사람에게 표를 던지는 게 아니라 이거지 - 정당에게 표를 준다. 그 정당이 내걸고 있는 정책에 표를 던져!(어색한 건 기분탓이다) - 떨어지더라도..박빙의 승부를 펼치다 근소한 차이로 떨어지게 해주겠어!! 는 옛말?! -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몸집 큰 거대 정당들을 비집고 군소 정당이 의회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우오~! 그대는.. 더보기
기독청년 PR 라운드테이블 <공정한 세상을 기획하라!> 기독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물이 아닌 정책이 반영되는 공정한 선거를 위한 선결조건은 무엇일까요? 3월 16일 금요일 7시 명동 청어람 5실,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함께하실 분께서는 아래 쪽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로드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