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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청년포럼

김종인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손정욱 / PR청년포럼 기획위원, 국회 비서관 | 프레시안 2012-07-24) 김종인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청년, 정치개혁을 말하다] 경제민주화, 말 잔치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기사입력 2012-07-24 오전 7:46:49 김종인의 컴백과 '경제민주화 제2라운드' 김종인 박사가 여의도로 컴백했다. 지난 4월 공천과정에서 경제민주화를 수행할만한 인물을 공천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출하며 떠난 지 3개월 만이다. 그의 복귀와 함께 경제민주화가 다시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최근엔 시민들의 87%가 이번 대선의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경제민주화를 꼽는다는 여론조사도 발표되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여의도는 통합진보당 사태로 뒤덮여 있었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이 문제를 오랫동안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죽하면 여당 출입기자들은 할 일이 없어 고민이라고까지 말하기도 했다. 일부 보.. 더보기
기초의회, '풀뿌리 정당제'가 답이다 (김수민 /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 녹색당+(준) | 프레시안 2012-06-28) 기초의회, '풀뿌리 정당제'가 답이다 [청년, 정치개혁을 말하다] 지방정치인이 살아남는 길 기사입력 2012-06-28 오전 7:40:56 1. 광역의회 :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대구시는 학교 무상급식 논쟁이 한창이다. 주민 연서명으로 직접 조례가 발의되었지만 대구시의회는 심사를 미루고, 대구교육지원청은 순세계잉여금이 1230억 원이나 발생했으나 "예산이 없다"고 손사래 친다. 찬반을 떠나 숙의 민주주의의 기본이 보이지 않는다. 다른 지역에서 확산되는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도 같은 태도라서, 한 지역방송은 "대구는 교육 달동네"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청소년 자살사건의 대표적인 도시로 전락했는데도 대구 그리고 경북의 지방정치권은 요지부동이다. 비결은 간단하다. 일당 독점이다. 대구시.. 더보기
제3회 비례대표제포럼 "대선 후보에게 묻는다 - 정치제도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더보기
[PR청년포럼 기획강의] 선거제도 개혁을 꿈꾸는 용감한 녀석들 더보기
이재오 "국회의원을 200명으로 줄이겠다"고? (양호경 / 청년유니온 정책팀장 | 프레시안 2012-06-21) 이재오 "국회의원을 200명으로 줄이겠다"고? [청년, 정치개혁을 말하다] 정치개혁, 대통령 후보들은 답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2-06-21 오전 10:49:50 대통령 선거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6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여당인 새누리당과 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서 대선후보들이 속속 출마 선언을 하면서 본인들이 만들어갈 5년의 대한민국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청사진의 대부분은 경제와 복지 문제를 다루고 있고,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출마 선언을 한 야권의 후보들은 '좋은 일자리'를 가장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 위원회와 일자리 정부를 내세우고 있고, 손학규 후보도 고용률 70% 달성을 정책의 가장 앞에 두고 있다. 복지.. 더보기
"투표 2030" 목소리는 왜 실종됐나? (정준영 / PR청년포럼 | 프레시안 2012-06-15) "투표 2030" 목소리는 왜 실종됐나? [청년, 정치개혁을 말하다] '표품청' 시즌2를 시작할 때 기사입력 2012-06-15 오전 7:58:12 우리는 확실히 들떠 있었다.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언론들은 앞다투어 2030세대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주목하며 갖가지 보도와 분석을 내놓았다. 시류가 그러하니, 정당들은 청년비례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자신들이 청년을 진정으로 대표하는 정당임을 내세웠다. 심지어 청년당이 창당되기도 하였다. 서러움은 인제 그만, 드디어 청년이 직접 정치에 진출하는 세상이 온 것이다! 그것은 과거의 선거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변화였고, 이번에는 무언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2011년 크게 대두되었다가 주.. 더보기
국회의원 줄이자? 이재오 의원은 틀렸다 (2012-06-10 오마이뉴스) 국회의원 줄이자? 이재오 의원은 틀렸다 [주장] 특권 줄이고 비례대표 수 확대해야 조성주 (haruka23) 기자 ▲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 윤성효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국회에 놀고먹는 국회의원이 100명쯤 된다면서 국회의원 수를 100명 정도 줄이겠다고 주장했다. 안 그래도 19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약 200여 가지에 달한다는 국회의원들의 특권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국회의원의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만들겠다고 여야가 경쟁적으로 주장하는 와중에 나온 이재오 의원의 발언은 각계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놀고먹는 국회의원들을 비판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보궐선거 당선으로 활동한 2년간 단 7건의 법안 대표발의에 그쳐 열심히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기는 머쓱한 상황이다. 18.. 더보기
국회의원 특권 줄어들면 좋은 정치되나? 특권은 줄이고 일꾼은 늘리고! (조성주 / PR청년포럼 기획위원|프레시안 2012-06-5) 국회의원 특권 줄어들면 좋은 정치되나? 특권은 줄이고 일꾼은 늘리고! - 조성주 PR청년포럼 기획위원 지난 5월 30일 19대 국회가 시작되었다. 아직 여야가 개원합의에까지 이르지는 못하고 있지만 여당의 압도적 우위로 시작된 18대 국회가 끝나고 야당의 근소한 열위로 시작된 19대 국회는 올해 대선 그리고 2014년 지방선거까지를 거치며 한국사회의 중요한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 그런데 4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새로운 국회시작 즈음에 매번 반복되는 논란이 있다. 바로 국회의원들에게 제공되는 각종 ‘특권’에 대한 비판과 적당한 수준의 자성의 목소리들이다. 이번 19대 국회 시작즈음에도 여지없이 약 200여가지에 달한다는 국회의원들의 각종 특권에 대한 비판이 언론과 SNS등에서 거세게 일었다. 물론.. 더보기
"1등이 아닌 소수자를 배려하는 정치 필요하다" (김경미 / 정치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 | 더보이스 2012-05-14) "1등이 아닌 소수자를 배려하는 정치 필요하다" '독일식정당명부비례대표제' 도입 추진하는 정치경영연구소 김경미 연구원 2012년 05월 14일 (월) 14:32:50 이은창 jesuskorea@thevoice.kr 총선이 끝나자마자 '멘붕'이라는 단어가 인터넷을 뒤덮었다. 선거 결과로 드러난 연고주의에 기반한 한국의 정치지형은 낙후된 민주주의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잘못된 선거제도가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 그룹은 과대 대표되게 하고, 또 다른 그룹은 과소 대표되게 하는 한국의 선거제도와 정치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동일한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정치지형을 바꾸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독일식정당명부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높.. 더보기
비례대표제 공부모임 함께합시다람쥐이~~ 오는 5월 10일 합정역 후마니타스 책다방에서 비례대표제 공부모임 다섯 번째 모임이 열립니다 ^^ 지난 주에 이어 E.E.샤츠슈나이더 5-8장을 읽어오신 뒤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ㅋ 혹 다 읽어오시 못하시거나 처음 오시는 분이더라도 모임 첫 부분에 간단하게 요약/정리를 해드릴 예정이오니 부담없이 편하게 오시면 되겠습니다 :) 은 미국에서도 이미 출간된 지 몇 십여년이 지났지만, 그 시기와 상관없이 정치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샤츠슈나이더의 메시지는 선거의 해인 2012년 대한민국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최장집 교수(고려대 명예교수/경향시민대학 학장)께서도 추천사에서 언급하셨듯이, 은 '추상적이고 낭만적인 민주주의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민주주의'를 이해하기 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