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진중공업

박상훈(후마니타스 대표) - '저질' 정치인? 기자·교수·판검사보다는 '양질'! [2012-02-17 프레시안] '저질' 정치인? 기자·교수·판검사보다는 '양질'! [정치의 몰락? 재발견!] 박상훈이 본 '정치 수다' 기사입력 2012-02-17 오후 5:54:03 1.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낡은 정치가 무너지고 있지만 새로운 정치 또한 아직은 제대로 태동하고 있지 못함을 말하고 있다. 어떤 점에서 기성의 낡은 정치는 몰락하고 있다고 보는지, 그 근거를 따져보는 것은 흥미롭다. 동시에 민주적 가치나 규범에 상응하고 그러면서 오늘의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제대로 된 정치(가)의 세계를 구축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신선하다. 이 책에 대한 그간의 소개나 서평은 주로 전자, 즉 낡은 보수 시대의 정치가 몰락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는, 우리 사회에서 보수 정치의 기.. 더보기
그래서 결국 경제 민주화는 누가,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손정욱 / 원희룡의원실 보좌관 | 프레시안 2012-04-05) 새누리당 김종인 위원장의 사퇴, 그리고 민주통합당 유종일 위원장의 공천 탈락.. '경제민주화'가 계속 말 뿐만인 공허한 메아리로만 떠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희룡의원실 손정욱 보좌관의 글입니다. 그래서 결국 경제 민주화는 누가,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청년, 정치개혁을 말하다] 기사입력 2012-04-05 오전 8:48:40 경제 민주화가 따로국밥인가? 정책 따로, 공천 따로! 총선을 코앞에 두고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야권은 그간의 헛발질을 만회할 절호의 찬스라도 잡은 듯, 연일 맹공을 펼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선 북한의 위성발사를 색깔 논쟁으로 엮어가려는 수구진영의 눈물겨운 사투도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천안함 사태 한가운데서 치러졌던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