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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손정욱(원희룡 의원실 보좌관) - 기독청년들이 비례대표제 확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PR 라운드테이블> 기독청년들이 비례대표제 확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손정욱(원희룡 의원실 보좌관) 1. 들어가는 글 - 4월 11일 총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여의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음. 특히 20년만에 총선과 대선이 같은 해에 치러지는 만큼 그 어느 선거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음. 이번 총선의 승패가 곧이어 치러질 대선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임. - 총선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각 정당은 얼마나 새로운 인물들로 자신들의 진영을 구축했는지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음. 어떤 인물이 사라지고, 어떤 인물이 등장하느냐가 (정치(가)를 싫어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가장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개혁의 모습이기 때문임. -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런 인물교체의 모습은 총선때마다 반복되어왔음을 알 수 있음. .. 더보기
구럼비 파괴되던 날, 나는 비례대표제를 고민했다 (김경미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 | 2012-03-08 프레시안) 수많은 논란의 중심이 된 구럼비, 그리고 강정마을. 구럼비와 비례대표제는 과연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요? 평화운동가로도 활동했던 정치경영연구소 김경미 선임연구원이 프레시안에 기고한 글입니다. 구럼비 파괴되던 날, 나는 비례대표제를 고민했다 [청년, 정치개혁을 말하다] 기사입력 2012-03-08 오전 10:57:03 '나는 왜 지금 구럼비 바위 앞이 아닌 책상 앞에 앉아 비례대표제 자료를 읽고 있을까. 내게 비례대표제 확대 운동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구럼비에 발파가 시작되었던 7일 하루 종일 나에게 했던 질문이었다. 구럼비 바위를 지키는 것과 비례대표제 확대가 무슨 관계가 있기에 평화활동가였던 내가 구럼비 바위가 파괴되던 내내 구럼비 바위 앞이 아닌 책상 앞에 앉아 비례대표제 공부모임을 준비하고 있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