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로 참가하신 각 선대위원장분들과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인터뷰.
모두 비례대표제를 긍정하고 추진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노회찬 대표 "우리 정치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비례대표제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이를 위해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고, 반드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비례대표제 확대 쟁취하겠습니다.
이인영 민주당 선대위원장 "정당명부제 비례대표제, 소수의 입장을 반영하고 약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고, 또 한국적 현실 속에서는 지역주의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그런 긍정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례대표제의 실질적인 확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실천하려고 그래요."
송호창 안철수 후보 선대본부장 "안철수 후보가 이야기한 정치개혁의 핵심중에 하나는 현재 의회제도, 선거제도 중에서 비례대표제를 강화해야 한다.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강화해야 한다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이 자리가 그런 선진화된 의회제도와 선거제도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우리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싸움판 정치, 싸우지 말라는거잖아요. 그런데 싸우지 않는 정치는 다짐하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제도를 개혁해야죠. 죽기살기 식으로 이런 대결의 정치를 타협의 정치, 연합의 정치로 바꾸기 위해서, 지금까지 현존하는 정치제도 중에는 독일식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효력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또 무엇보다도 지역정당 구도를 깨뜨려야 하는데 여기에 특효가 있죠. 그리고 생태주의라든지 환경, 여러 운동 이런 소수자의 목소리가 의석을, 의회를 통해 반영될 수 있는 이점이 있어서, 저는 대선 전까지의 공간동안 독일식 선거제도로의 제도 개혁에 국민적 공감대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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